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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음식·소매가 72%인 이유, 쉬운 진입이 아니라 빠른 회전이다

2023년 기준 인천의 음식업 40,973개, 소매업 31,534개로 전체 사업체의 약 7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극단적으로 쏠린 분포는 이들 업종이 수익성 높다는 증거가 아니라, 오히려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퇴출도 빠르다는 신호입니다.인천 업종별 사업체 분포 추이음식·소매 업종에 72%가 몰려 있는 현상2023년 기준 인천의 음식업 사업체는 40,973개, 소매업은 31,534개로 합계 72,507개입니다. 이는 제시된 10개 업종 전체의 약 72%에 해당합니다. 반면 과학기술 12,244개, 교육 9,681개, 보건의료 3,702개 등 나머지 업종들은 모두 한 자리 수의 점유율에 불과합니다.이렇게 극단적인 쏠림은 시장의 자연스러운 선택이라기보다는 선택지 부족의 신호처럼 보입니다. 한국 창업 ..

실업률 2%로 돌아왔지만, 정책이 없었다면 4%대였을 것

2025년 12월 한국 실업률이 4.1%까지 치솟았다가 8개월 만에 2.0%로 회복했습니다. 같은 기간 미국 실업률은 4% 중반에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이 극적인 차이가 말해주는 것은, 한국 고용시장이 정책 신호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입니다.실업률 추이2.0%대 회복했지만, 겨울의 악화는 단순 계절 현상이 아니었다2026년 8월 현재 한국 실업률은 2.0%입니다. 2025년 3월의 3.1%에서 1.1%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그런데 이 1년 반의 여정은 일직선이 아니었습니다. 2025년 여름까지만 해도 실업률은 2.4~2.9% 안정적인 대역에 머물렀습니다.그러다 2025년 12월 갑자기 4.1%로 치솟았습니다. 16주 만에 2배 이상 급증한 것입니다. 이는 겨울철 연말 채용 급감이라는 계절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