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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아파트값은 올랐는데, 금리 부담은 더 빨리 커졌다

2025년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8개월간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8억원에서 5.1억원으로 0.3억원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571%에서 3.794%로 1.223%포인트 올랐습니다. 값의 상승률보다 금리의 상승 속도가 훨씬 빠른 셈입니다.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 추이값은 6% 올랐지만, 금리 부담은 그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2026년 6월 현재 해운대의 5억원대 아파트 구매자가 체감하는 실제 부담은 가격 상승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습니다. 18개월간 0.3억원, 즉 6.25% 정도의 가격 상승은 주거지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상당히 완만한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왜 시장 심리가 약해진 걸까요. 가장 최근 변화가 그 답을 시사합니다...

충북의 경제는 음식점에 쏠려 있다

2023년 2월 기준 충북의 사업체 분포를 보면 극단적인 불균형이 눈에 띕니다. 음식점 31,355개가 보건의료업 1,655개의 19배에 달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시장의 선택이 아니라, 지역 경제 구조 자체의 약점을 드러내는 신호입니다.충북 업종별 사업체 분포 추이음식과 소매에만 몰린 충북 경제2023년 2월 기준 충북의 사업체는 모두 95,933개입니다. 이 중 음식업이 31,355개, 소매업이 23,829개로 둘을 합치면 55,184개에 이릅니다. 전체의 58%가 음식과 소매에만 쏠려 있다는 뜻입니다. 반면 보건의료업은 1,655개로 음식업의 19분의 1 수준입니다.이 정도의 편중은 자연발생적이지 않습니다. 시작 자본이 적고 문턱이 낮은 음식·소매 업종이 계속 누적되는 가운데, 다른 업종들은 충북으로..

사장님도 퇴직금이 필요합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전 체크할 것

매출은 오르락내리락하는데 통장에 남는 건 항상 얼마 안 되시죠. 직원들 4대보험은 챙기면서 내 노후 준비는 미루고 계신 소상공인이라면, 노란우산공제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직원은 퇴직금이 있는데 사장님은 없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 있습니다사업을 몇 년 하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직원 퇴직금은 매달 챙겨주는데, 정작 나는 폐업하거나 은퇴하면 손에 쥐는 게 없다는 사실 말입니다.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과 소기업 대표가 스스로 만드는 퇴직금 성격의 공제 제도입니다. 매달 일정액을 납부하면 폐업, 사망, 노령 등 정해진 사유가 발생했을 때 공제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다만 가입 대상이 되는 업종과 매출 규모 기준이 있으니, 내가 해당되는지는 반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나 노란우산공제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