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3억 4,000만원에서 2024년 10월 3억 8,000만원으로 오른 강북구 아파트 전세보증금. 그 상승 시점이 정책 금리 인하와 정확히 맞아떨어진다면, 단순한 부동산 수급이 아니라 금융 정책이 빚어낸 불평등 구조를 읽을 수 있습니다.강북구 아파트 평균 전세보증금 추이보증금 급등과 금리 인하, 겹친 타이밍의 의미강북구의 전세보증금은 2024년 4월 3억 3,000만원(제시된 구간 최저)에서 5개월 만에 4억원에 도달했습니다. 놀라운 상승입니다. 그런데 이 시점을 더 자세히 보면, 2024년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처음으로 인하한 직후부터 보증금 변동성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한 우연만은 아니라는 뜻입니다.2024년 10월부터 2025년 5월에 걸쳐 기준금리..